이번 생과 같은 .. 이런 인생은 싫어 !!
만약 환생할 경우 이런 인생으로 부탁 드린다는 의미에서 환생 시나리오 작성합니다
참고 부탁
하나. ㄱㅂㅈㅌㅇ 세계관의 이지희
• 강원도 강릉시 출생
• 어릴 때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
• 축구 하는 남동생 있음 (남동생은 부모님과 지방에서 거주)
• 어릴 때 귀엽게 생긴 외모로 여기저기서 귀여움을 많이 받음
• 어릴 때부터 먹는 걸 좋아했음
• 여덟 살이 되던 해에 학업 문제로 서울시 용산구로 상경함
• 이사하고 다닌 초등학교에서 이규랑 첫 만남
• 좀 숫기 없고 이기적이고 외동 같은 (네거티브) 성격이었는데 이규랑 만나고 성격 많이 좋아짐
•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에 인기짱으로 학교 졸업 ㅎ
• 어릴 때부터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재능이 있었음 !
• 여중 입학 ..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아이돌 덕질을 시작
• 논술 위주의 글짓기만 하다가 이 즈음부터 팬픽을 쓰기 시작
• 그리고 중학교 때 최종수와 첫 만남
• 서로 첫인상 별로였음 그러나 둘 다 이규를 좋아해서 걍 서로 참고 같이 다님
•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이규 최종수 이지희 셋의 가족은 친하다
• 특히 지희네 조부모님과 종수네 부모님은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이
• 예고 문창과 입학
• 상도 여기저기서 받고 실기평가 성적도 좋게 나오고 .. 즐거웠음
• 그러나 미래가 불확실한 전공이라 결국 전학
• 최종수와 이규가 있는 장도고등학교 입학
• 실음 작곡 전공 시작
• 규와 종수가 있는 농구부 연습 구경 자주 감 ..
• 이 시기 전학온 승대와 자기랑 묘한 동질감이 들어 친해짐 (둘 다 최종수랑 사이가 별로 안 좋단 점에서 .. 더 친해짐)
• 자주 구경가다가 찬양이랑도 친해짐
• 승대 찬양이랑 자주 놀러다님 .. 셋이서 이것저것 많이 먹음
• 고2, 고3 때 수민이랑 같은 반! 이상한 얘기 자주 같이 함
• 장도고 농구부 애들은 전부 지희네 집에 놀러온 적이 있다
• 방학, 그리고 졸업 여행으로 지희네 시골 조부모님 댁에 다녀온 적 있음
• 대충 이런 나날을 보내고 마참내 .. 준향대 입학 !
• 그러나 .. 작곡 입시 말아먹고 결국 성적 맞춰서 들어온 거라 .. 자퇴 휴학 고민 엄~~~청 함 ..
• 마음을 잡기가 힘들어서 그냥 친구들 농구 경기나 보러 여기저기 다님
• 이런 과정에서 병찬이가 지희를 알게 됨 (말은 안 해봄)
• 글고 준향대에서 마참내! 만나게 댐 .. 그러나 둘 다 첫인상이 글케 좋지는 않았음
• 오해 때문에 그런 건데 .. 점점 서로를 알아가게 되면서 엄청 칭해짐. 독서가 취미인 병찬과 문창과를 다녔던 지희 .. 당연히 친해질 수밖에 읍다
• 책으로 인해 급격히 가까워지고 썸 아닌 썸 .. 요즘따라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.. 어쩌구의 관계로 지내게 됨
• 병찬이는 지희 속을 모르겠다 싶어서 떠보는 듯이 굴고 .. 지희는 병찬이가 자기를 좋아할 거란 생각을 하질 않아서 이런 태도가 불편함
• 결국 나 오빠 좋아하니까 이런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폭탄처럼 던짐
• 고백 이후 지희 .. 후련하게 휴학 갈김. 병찬 .. 심란해짐 생각 많아짐
• 지희의 부재로 결국 지희를 조아한다는 걸 자각한 병찬 .. 그러나 지희의 개인적인 정보는 아는 게 없어서 암껏도 못함 ..
• 그래서 걍 시간 될 때마다 아이파크몰만 서성이는 병찬
• 글고 존뇌 집순이인 지희 .. 둘이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었다
• 그래도 병찬이는 계속 그 근처를 서성임 .. 왜냐하면 지희의 개인적인 얘기를 처음으로 들을 수 있던 곳이 여기였고, 이 근처 어딘가에 살기 때문에 종종 온다는 말을 분명히 그때 했기 때문에!
• 글서 준수를 끌고 아이파크몰에서 영화를 보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죽이던 병찬 .. (준수: 형 여기는 왜 온 거예요;) 오늘도 아닌가보다 생각하며 가려던 중 지희를 만남!
• 영화관으로 급히 뛰어가는 지희의 모습 .. 병찬은 준수한테 화장실을 다녀온다는 핑계로 지희를 쫓아감.
• 그리고 .. 지희를 붙잡았으나 .. 곧 영화 시작이라 가봐야한다는 지희 .. 그 말에 무슨 영화를 보냐고 물어봄. 대충 시사회가 있는 영화 .. .. 그래서 병찬 .. 시간 확인하더니 기다리겠다고 함.
• 시사회까지 보고 나온 지희를 기다리고 있던 병찬. 지희를 보며 이렇게 만난 것도 반가운데 저녁 같이 먹자고 함. 준수도 같이 셋이서. (병찬이가 지희 좋아한다는 걸 아는 준수는 걍 눈치껏 빠짐)
• 글케 셋이 밥 먹고 집에 가는 길 .. 병찬이 지희를 집까지 데려다 줌. 데려다주면서, 휴학했다며…? 언제 다시 오는 거야? 하고 넌지시 물어봄.
• 글고 모르겠다며 왜 묻냐고 되묻는 지희에게 .. “우리 좋은 사이로 발전하는 걸 염두에 두고 만나보는 건 어때?” 하며 묻는 병찬.
• 그리고 서로 자각 썸부터 시작하는 병찬과 지희.
• 마침내 사귀게 된 둘 .. 닭털 오지게 날리면서 연애함 (주변 사람들은 잘 모름 그냥 둘이 요새 많이 친하구나 이 정도로만)
• 그러나 그것도 잠시 .. 걍 모두가 아는 비밀연애가 됨
• 그렇게 모두가 아는 비밀연애 중인 병찬과 지희 .. 진심 그게 영원할 줄 알았음
• 근데 여전히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둘 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모든 패를 꺼내보이기 싫어하는 성향
• 이래서 눈치싸움 좀 하다가 결국 어느날 그게 터져서 헤어짐 .. ..
• 헤어지고 얼마 안 지나서 이지희 자퇴함
• 그리고 몇 달 동안 학교에서 안 보이다가 동아리 모임에 딱 한 번 올만에 나감 거기서 또 기싸움이니 뭐니 하다가 ..
• 술에 꼴은 지희 집에 데려다주고 .. 다시 재회하게 된 둘
• 다시 시작된 연애 .. 이번엔 서로 숨기지 말고 서운한 건 말하고 늘 솔직하자는 맹세와 함께 시작함.
• 지희의 자퇴와 병찬이의 프로 지명으로 둘 다 준향대에서 볼 수 없게 되며 .. 둘이 다시 사귀게 됐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름
• 프로 생활 때문에 타지역으로 가게 된 병찬과 자취하던 방 계약이 끝난 지희 ..
• 둘은 타지역에서 동거를 시작함
• 병찬이는 훈련 시합 대충 이런 루트 .. 지희는 학원 알바 이 루트
• 둘이 시간 겹치면 같이 집에 가곤 함
• 같이 쉬는 날엔 늦잠 좀 자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방 청소를 하고 같이 티비봄 .. 서프라이즈 하이킥 같은 ..
• 자기 전에 같이 책 읽다가 잠
• 가끔 데이트 하러 나가기도 함. ㅎㅎ
• 지희의 유학 글고 프로에서 한창 활약하는 병찬 ..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었음
• 지희가 방학이나 긴 휴가 때 한국으로 오면 둘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 듯 .. (성적 은유 ㅇㅇ)
• 반대로 병찬이가 캐나다로 오는 경우 .. 여기저기 둘러보고 데이트도 하고 .. 플라토닉하게 보냄(ㅋㅋ)
• 마침내! 지희가 유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.. 병찬이가 공항에서 지희 보자마자 찐한 키스 갈겨줌
• 그리고 이 시기에 병찬이가 지희한테 청혼을 함
• 둘 다 바빠서 당장 결혼은 못하지만 일단 기약은 해둔 상태 .. 😍
• 시즌 끝나고 둘이 여기저기 데이트 가고 .. 호텔도 가고 여행도 가고 .. 글케 지냄
• 글구 마침내 결혼!
• 각자의 가족들과 단둘이만 .. 성당에서 식 올리고 혼인신고 올림
• 글고 이제 이걸 어케 주변에 알리지? 하던 차에 갑자기 둘의 열애 폭로가 터짐(ㅋㅋ)
• 프농 스타선수인 박병찬과(국대로 나가서 우승하고 옴) 엊그제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수상을 한 지희 .. 어제 오늘 토크쇼나 유튜브 신문 뉴스에 각자 나오던 둘이 갑자기 열애설로 뜸
• 결혼식 준비 중에 같이 빵집 갔다가 나오는 사진 찍혀서 슨스에 돌아다닐 듯 .. 근데 둘이 웃는 얼굴이 너무 닮아서 (ㅋㅋ) 사람들 반응이 ‘엥? 둘이 진심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;’ ➡️ ‘웃는 모습 개똑같이 생겼네 ㅋㅋ 잘 어울리는 듯’ 일케 바뀔 것 가틈
• 쨌든 병찬이가 슨스에다가 ‘이제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사실 어제 이미 혼인신고 끝낸 .. 법적부부 어쩌구 .. 대학생 때 만나서 오래 알고지낸 .. 서로에게 늘 힘이 되어준 관계’ 이렇게 글 써서 올리고 구단 유튜브에 병찬이 등장할 때 자막으로 새신랑 어쩌구 이렇게 달아서 걍 공식 땅땅 될 것 가틈 ㅎ
+)
둘의 비밀 애칭
병찬이는 지희를 애인이라고 하고, 지희는 병찬이를 남친이라고 함 (블로그 인스타 닉넴)
둘 다 서로만 팔로해둔 계정을 씀
• 하튼 대충 그런 관계 ~
• 나중에 병찬이 프로 은퇴 후에 지희 임신함
• 인생2회차 같은 딸랑구 낳아서 잘 지냄 ~
• 병찬 .. 농구 코치 하다가 나중에 감독까지 될 것 같음
• 지희는 육아와 작업 병행하며 병찬이랑 행복하게 잘 삽니다 ~
• 딸랑구도 아빠 닮아서 운동 쪽에 소질 있을 것 같고 .. 그쪽으로 갈 것 같음
이게 23년도 4월부터 작년까지 내내 풀엇던 뱅찬지히 서사 ..
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신님 .. 제발
🙏